파고 드 시르서스 샤르도네 2018 / Pago de Cirsus Chardonnay 2018

파고 드 시르서스 샤르도네 2018 
Pago de Cirsus Chardonnay 2018

Insta : @pagodecirsus

구입처 : 망원동 '보라초'의 업장 와인

 

망원동의 맛집- 보라초에서 판매하고 계시던 업장 와인입니다.

 

스페인와인에 대해 개인적인 선입견이 있었지만

(스페인와인은 평균적으로 알콜이 쎈것들이 많아서, 편하게 마시기는 어렵다는, 개인적인 의견)

그런 저의 선입견을 아주 가볍게 없애준 와인이었습니다.

 

첫 한모금에서 느껴지는 상큼하고 신선한 풋사과, 그후엔 멜론과 서양배 그리고 시트러스.

오일리하고 버터리한 느낌이 가득한 와인입니다.

가볍지는 않지만, 그렇다고 그리 묵직한 와인도 아닌.

스페인 음식과 매칭하기에 딱! 알맞은 와인이었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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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쪼록

 

스페인 음식엔, 스페인 와인을.

 

 

음식과 와인. 떼루아의 공통점을 고려하여 마리아주 하면

실패할 확률은 없는듯 합니다 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