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월에 만들어본 초당 옥수수 수프를 기록해봅니다.
처음 만들어본 메뉴라, 인터넷에서 여러가지 레시피를 참고했어요.
만드시는 분들마다, 개별개별의 레시피가 다 다른데, 저는 절충해서 만들어보았고,
최대한 손이 덜가는, 금방만드는 방법으로 연구를 해보았습니다.
일반적으로 다들 옥수수를 한번 삶아서, 카빙 후 팬에 볶고 하시는데
어차피 수프로 끓여낼거라- 저는 그 과정을 생략하고
생옥수수를 바로 카빙하여 끓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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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릇에 담고 서빙하기 전, 치즈가루를 뿌리고 토치로 살짝 익혀주었어요.
(불맛의 효과와 치즈를 녹이기위해)
가족분들이 모두 좋아해주셔서 뿌듯했습니다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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